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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편지

(응급실)힘들겠지만 웃음을 잃지 않는^^ [1978] 2015-02-21 22:04:13 김영실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소방서에서 구급대원으로 근무를 하고 있는 직원입니다.
제가 글을 올리게 된 동기는 격무부서이지만 항상 웃음을 잃지않고 환자에게 진심을 다해 진료 및 응급실 업무를 하고 계신 응급실 당직과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을 칭찬해 드리기 위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도 구급대원으로 근무하기전 응급실에서 수년간 근무를 한적이 있지만 많은 환자들을 대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인상도 찌푸리고 힘든 내색을 많이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 응급실이 격무부서라서 힘들다는 점을 누구보다 잘알고 있습니다. 제가 구급업무를 한지가 벌써 10년이 다 돼 가지면서 느낀거지만 병원에 얼굴은 여러파트도 있지만 응급실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제가 환자라도 병원에 내원했을 때 친절하게 진료를 해주시는 과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을 보면 기분이 무척 좋을꺼 같습니다~!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진심을 다해 열심히 일하시는 선생님들 항상 좋은일 가득하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p.s
그리고 건의사항이 한가지 있습니다.
응급실 진입시 여닫이 문을 열고 주들것을 밀고 들어가면 문에 부딪혀 환자들이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 부상위험도 있고..응급환자일때는 그문을 한손으로 열고 들것을 밀고 들어가야하니 힘든경우가 무척 많았습니다(직원분들이 문을 잡아주시지만...ㅠ) 다른 구급대원들도 같은 문제로 고민이 많은것 같습니다.. 환자를 위해 응급실 여닫이 문을 자동문?으로 바꿔 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져 봅니다. 긴글 잃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