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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춘해병원, 4.2kg 거대 자궁근종 제거 로봇수술 성공 [627] 2024-02-27 12:17:12 춘해병원

춘해병원 부인과 단일공로봇수술센터 박성환(사진) 병원장이 최근 다빈치SP 로봇술로 자궁을 보존하고 4.2kg에 달하는 거대 자궁근종만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환자는 40대 여성으로 내원 당시 20cm가 넘는 거대 자궁근종이 발생한 상태이며, 자궁평활근종이지만 미혼이라 임신에 문제가 없도록 정밀하고 정교한 수술이 요구됐다. 자궁, 난소 종양이 500g 이상으로 크면 수술 난도가 높아져 개복수술을 권유하는 병원이 많다. 하지만 춘해병원 부인과팀은 개복을 하지 않고 로봇수술로 4.2kg 크기의 근종만을 안전하게 제거했다.

춘해병원 부인과 단일공로봇수술센터에서 시행된 로봇수술 중에는 지름 2cm 이내의 단 1개 구멍을 통해 최소침습수술을 진행하는 단일공 수술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고, 수술 합병증 사례는 1건도 없었다. 박성환 병원장은 "종양의 크기가 크다고 해서 무조건 개복수술이 필요하고 자궁을 절제해야만 되는 것은 아니다. 여성의 상징적인 장기인 자궁을 최대한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다빈치SP 단일공 로봇수술기를 이용해 최소침습술을 진행하였고, 4.2kg의 거대 자궁근종을 제거했다"고 말했다.

춘해병원 부인과 단일공로봇수술센터는 지난해 5월 다빈치SP 단일공 로봇수술기를 도입해 부산 최초 최단기간 200례를 달성한 바 있다.



원본 출처 춘해병원, 4.2kg 거대 자궁근종 제거 로봇수술 성공 - 부산일보 (busan.com)